비전의 강력함
창문이 다 깨져 여름엔 덥고,
겨울에 추운 허름한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이 사무실에서 스포츠 용품을 만들겠다고
불철주야 일을 하는 청년이 있었지만
결과는 형편없었습니다.
더 이상 은행도 대출을 해주지 않을만큼
신용은 형편없었고 회사의 부채비율은
1,000%가 넘었습니다.
큰 포부를 갖고 직원들을 계속해서 뽑았지만
3년 동안 월급을 주지 못했습니다.
청년은 사장이면서도 점심 먹을 돈이 없어
회사에 처음 나온 직원에게 돈을 빌려
끼니를 때울 때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확실한 비전을 제시하는 청년의 매력에 빠져 직원들은 월급을 받지 못해도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매진했습니다.
5년, 6년, 7년이 지나도 회사는 제자리 걸음이었지만 10년이 지나자 그동안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금은 세계 1위의 스포츠 메이커가 됐습니다.
‘나이키’의 창업자
필 나이트의 창업 초기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나이키의 초창기 직원들은
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비전을 통해 감화된 제자들이 목숨을 걸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세상에 바른 길을 제시하며 세상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십시오. 아멘!
주님! 평생을 따르고
섬길 소중한 사명을 허락하소서.
주님이 주신 비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김장환)